불우헌곡(不憂軒曲) 정극인의 불우헌집 (펌) 불우헌집 제2권 가곡(歌曲) 불우헌곡(不憂軒曲) ‘하질다(何叱多)’는 우리말로 옮기면 ‘어떠하리잇고[何如]’라는 말이다. ‘위(偉)’와 ‘하여(何如)’를 말한 것은 고려 〈한림별곡(翰林別曲〉의 음절을 사용한 것이다. 산이 사면에 두르고 / 山四回 물이 거듭 감싼 곳 / 水重抱 넓지 않은 선비의 .. 漢詩/불우헌 정극인 201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