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산행 /2011.7.26. 비가 오날날 산책 7

2011.7.26. 도봉의 계곡

비가내리는 도봉계곡은 정말 많은 물이 문사동 폭포 .서광폭포 명수대의 폭포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 東州先生詩集卷之十六 西湖錄五 道峯山歌。寄韓五相。 a_094_205d 京城東北道峯山。山下一壑溪流潺。溪流繚繞靈谷彎。轉林觸石鳴玦環。中有儒宮白日閒。春秋俎豆毛血殷。景仰百代賢士關。彼美..

2011.7.27. 도봉산 서광폭포의 모습

漁村集卷之一 詩 次拱翠亭八詠韻 a_024_113a 曹溪沿紅 春溪環一屋。春興在新醅。境與桃源接。人從錦水洄。香雲迷翠洞。紅雪點蒼苔。小築因逃俗。漁郞有底來。 山城凝翠 蘿陰連野壁。嵐翠映山墻。涼月驚棲鳥。寒叢怨夕螿。松高生艾納。林密翳都梁。鑠我曾由外。中心貴自防。 峨嵯夕烽 羽獵依文..

2011.7.27. 문사동 폭포의 모습

홍재전서 제6권 (조선 22대 왕인 正祖 대왕이 만장봉을 노래한 시의 내용) 시(詩) 2 야차(野次)에서 만장봉(萬丈峯)에 제하다 큰 용의 몸통 줄기가 뻗쳐 나와서 / 大龍抽正榦 그 형세 천 리를 굼틀굼틀 내려왔네 / 千里勢蜿蜒 칼 차고 달려와 대궐을 호위하는 듯 / 劒佩趨環闕 홀 들고 엄연히 임금님을 향..

2011.7 .27. 비가오는날 도봉산 계곡

옥담사집 만물편(萬物篇)○화목류(花木類) 소나무[松] 나에게 높은 소나무가 있으니 / 我有高松樹 맑은 그늘이 온 뜰을 다 덮는다 / 淸陰覆一庭 푸른 비늘 만년을 지낸 것이요 / 蒼鱗經萬祀 흰 껍질 천년을 보낸 것일세 / 白甲度千齡 촘촘한 잎은 늘 푸른 봄빛이요 / 密葉長春色 성근 가지는 언제나 빗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