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 사진/09.102 산행 사진

도봉산 원통사

아베베1 2009. 6. 26. 11:34

- 위 치 : 서울시 도봉구 도봉1동 546번지
-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도봉역 하차 무수골 방향
도봉 08번(무수골 입구 하차) 산행 60분
- 입장료 : 도봉산(북한산국립공원) 입장료 무료


 도봉산 소귀바위와 보문산장 바로 아래 위치 사찰주변에는 두꺼비, 학, 독수리, 거북등 108종류의 형상을 갖춘 바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신라시대 863년(경문왕 3)에 도선국사가 이곳 도봉산에 절을 창건하여 원통사라 하였으며, 1053년(문종 7)에 관월운개(觀月雲開)스님이 중창하였고, 1392년(태조 원)에 천은 득일스님이 삼창하였다. 그후 조선영조때 유물스님이 중수하고 절 이름을 보은사(報恩寺)라 바꾸었다. 또 1810년(순조10)에 청화스님이,1887년(고종 24)에 응허 한규스님이 중창하였다.

1928년 비구니 자현(子絃)스님이 절의 주지로 부임하여 퇴락한 절의 중건을 발원하고 설악산의 춘성스님을 청하여 천일관음기도를 올려 1929년에 불전을 중건하였다. 보경보현 스님을 모시고 아미타불과 지장보살상을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1931년에 천일기도가 끝나자 그해 겨울에 지리산의 보응스님과 함께 다시 만일염불회를 시작하여 1933년에 칠성각을 세우고 1936년 법당 일부와 큰방을 중수하였으며, 이 때에 절이름을 잠시 보문사(普門寺)로 바꾸기도 하였다. 그리고 1938년에 독성각이 세워졌다.

가람은 관음보전, 약사전, 삼성각, 정혜료, 종각 그릭 자연동굴의 나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전인 관음보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29년에 건립된 것이다. 내부의 불단에는 아미타여래상과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이 봉아되어 있다. 불화는 아미타탱화가 모셔져 있고, 신중탱화 1점과 소종 1종이 있는데 모두 근래에 제작된 것이다. 약서전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인데 최근에 그려진 약사여래탱화가 모셔져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1988년에 조성한 칠성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와 독성상이 봉안되어 있다. 약서전과 삼성각의 건물도 근래에 지어진 것이다. 나한전은 자연동굴에 석가모니 삼존불 좌상과 지장보살 등 4보살입상, 16나한상 등이 각 츠응로 구분되어 모셔져 있고, 감실안에는 10대제자상이 그리고 하단에는 인왕상 두분이 자리하고 있다. 종무소와 요사로 쓰이고 있는 정혜료는 정면 6칸의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사각지붕의 종각에는 범종 1구가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절에 현존하는 당우는 모두 최근세에 지어진 것이지만, 고색이 깃든 석축과 석물들, 요사의 주초석, 그리고 수령 600여년의 느티나무등에서 원통사의 역사를 짐작하여 볼 수 있다.

자료 출처 : 도봉문화원  

 

 집에서 출발 중랑천 연산홍등

  도봉구청 주변

 

 

 최근에 단장된 00묘  묘비내용이 한글로 되어있고

 

 

 참봉 경주 최공 참봉 (현재 9급정도 하급관료)

 

 우이암 입구 앵두꽃 같은데

 

 원통사 입구가 마치 고 산성처럼 보이고

 

 

 

 

 

 

 

 아름다운 경내의 모습이 날씨가 흐리고 카메라 사정이 좋치 않은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