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춘(宜春) 마을에서 벼슬을 따라 서울로 돌아가는 막내아우 서(舒)를 작별 기언 별집 제1권 시(詩) 의춘(宜春) 마을에서 벼슬을 따라 서울로 돌아가는 막내아우 서(舒)를 작별하면서 삼십운(三十韻)을 주다 이 땅에 올 줄 어이 기약하였으며 / 此地豈嘗期 여기서 이별할 줄 어이 알았으랴 / 此別豈嘗知 찌는 듯한 풍토 좋지 않은 곳 / 炎蒸瘴癘地 떠돌다가 우연히 깃.. 나의고향 忠義 고장 宜寧/미수 허목의 시 30수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