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정(花石亭) 8세에 짓다 (율곡 이이) 율곡선생전서 제1권 시(詩) 화석정(花石亭) 8세에 짓다. 숲 속 정자에 가을이 이미 깊으니 / 林亭秋已晩 시인의 생각 끝없이 일어나네 / 騒客意無窮 멀리 보이는 저 물빛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 遠水連天碧 서리 맞은 단풍은 햇볕 받아 붉구나 / 霜楓向日紅 산은 외로운 달을 토해 내고 / 山吐孤輪月 강.. 율곡 이이/화석정 시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