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산행/2009.10.26. 만월암의 가을

만월암 의 가을 (신라문무왕 12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신 滿月庵)

아베베1 2009. 10. 31. 23:07

 

    - 지      정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1호
    - 지정연도 : 1999. 5. 19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29번지
    - 교  통 편 :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하차 산행 60분 정도 소요    초록(지선) 1018,1019번,1139,1148,1151
                      파랑(간선) 100,106,107,140,150,160,161번              버스종점 하차 산행 55분정도 소요
    - 입  장 료 : 도봉산(북한산국립공원) 입장료 무료

도봉산 만장봉 바로 아래에 있는 만월암은 현재 석굴 법당만 남아 있는 초라한 모습이지만, 이 안에는 단정한 체구의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은 아담한 얼굴에 단정한 체구를 갖고 있으며 통견의 법의를 조각했는데, 그 조각 솜씨로 보아 18세기 초엽의 전형적인 불상조성양식을 따르고 있어 뛰어난 秀作(수작)으로 보인다.

     더구나 석굴법당의 석벽에는 많은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 시기 석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 중에서도 "乾隆四十九年六月日佛像改金施"(건륭49년6월일불상개금시)란 명문은 본 석불좌상의 불상조성기로 생각된다. 그런데 여기의 건륭(乾隆) 49년은 서기 1784년이며 이때에 개금(改金)하였다는 것으로 보아 최초의 불상 조성은 이보다 앞선 1700년대 경으로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석불좌상은 1700년경의 대표적인 명문 불상으로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상기자료는  도봉문화원 자료임  상기의 사진과 저가 촬영한 자료는 멀리서 잡았지만 근사한 모양

  만월암 내부의 모습  

  만월암 주변의 멋진 단풍

  만월암 주변의 단풍

 

  저기 바위위에 무서운 말벌 집이 아직도 건재

  만월암 뒷편 단풍및 만월암을 지키는 바위

 만월보전

 작지만 아담한 선방

  만월선방 뒷편의 모습

   만원암 지붕역할을하는 바위 자세히 보면 참으로 기이한 바위

                                                   만원암 아래 느티나무 에도 가을이

  작고도 아담한 암자이지만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보존하여야 할것으로

  멋진단풍이 가을을 알리고  

 

 

 

 

 

 

 만원암 아래 계곡 부분의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