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산행/2009.11.23. 원통사 탐방

도봉산 방학능선 우이능선 원통사 탐방

아베베1 2009. 11. 24. 17:43

 한달간의 병원 출퇴근 ,,,, 참아야 하는데.....  너무 지루한 감이 있어서, 오후에 뒷동산에 약수를 길러 올려고 간단한 복장으로 출발하였는데

 무리하게 간듯한 느낌이 ,,,, 1개월간의 세월동안 자연의변화는 너무나 많이 변한듯 도봉의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고 하던것이 ....

 앙상한 나무가지가 만추의 서정을 알리고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나뒹구는 계절이 되고 입동을 지나 소설의 절기에 ...

 잎이 피고, 물들고, 단풍이 되고 낙엽이 되는 자연의섭리는 인생과도 연관이 있는 듯 인생사 희노애락이 있듯이 자연의 변화도 실시간 변하니...

 망가진 내육신을 한탄 해보지만 돌이킬수 없는 아쉬운 과거가 된것을 ,,,모든것이 내탓이오 .

 빠른시간에 치유될 수 없는 현실은 너무나 마음을 짓누러는 것 같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산행할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원통보전에  간절히 빌어본다  ( ) ( ) ( )  .           

  방학동 오봉초등학교 들머리  상수리나무의 낙옆이 참으로 많이 쌓인듯 ...

 

  방학능선 이정목이 복잡하다

   리기다 소나무의 모습 인생도 아마 저렇게 살아왔을것으로  

 

  우이남능선에서 원통사 삼거리로 가는 도중 할미바위와 우이암의 절경

 

 방학능선과 우이능선의 갈림길

   원통사 삼거리에서 원통사로 가는 도중에

   원통사로 가는 도중에 우이암 원통사가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고

   너무 많이 촬영하였지만 참으로 좋은 모습  

 

 

  원통사 입구에서 다정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부부 인듯 저멀리 거시기처럼 보이는 바위도보이고

   원통사 경내에 도봉산 119구조대가 상주하면서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수많은 바위의 모습들

 

 상공암 거북바위 두꺼비 바위 우이암등

   퇴근에 중수를 마친 원통보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