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산행/2009.12.12. 다락능선-우이암

도봉산 다락능선 산행

아베베1 2009. 12. 13. 23:21

  지난 10월 하순경 저에게 다가온 불행으로 인하여 그간 산행을 자주로 못하였던것 같다

  몸은 완쾌되지 않았지만 움추려서 생활하기에는 너무나 긴 세월이라 생각되었다 약 2개월만에 올라보는 다락의 산행은 저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듯 하다

  도봉에대한 기록은 언제까지 진행 될지 몰라도 도봉에 대한 열정은을 버릴수가 없을 것으로 .....

  오랜만에 올라보는 도봉은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것이다

  도봉입문 오랜세월 아직도 배우고, 아직도 겸손하고, 자연에대한 고마움을 알고 ,,,, 

  오후시간에 집에서 옆지기의 눈치를 보면서 망설이다가 집으로 출발하여 저가 자랑하는 전차를 이용 할까하다가 버스정류장으로 맨몸으로 출발하여서 도봉산 매표소 입구에서 시간을 보니 14:00 오후2시가 되었다 광륜사를 통과하는 시간에 많은분들이 하산을 하고 등산을 하시는 분은 그리많지 않았다

 간혹보이는 산님은 정상까지 가실분은 아닌듯 보였다.

 지난 세월의수 없이 올랐던  도봉의 다락으로 갈것을 결정하여 광륜사 모퉁이를 돌아서 운동장 약수터 옆을 지나서 단숨에 오를듯 올랐지만 금방 숨이 차오르고 가슴이 답답하여 속도를 줄이고 계속산행을 하는네 예전의 몸상태가 아닌듯 하다

 한달음에 오르던 지난 시간과는 ....  

 홀로 산행은 많은것을 생각하고 4시간동안의 산행이었지만 그래도 체력유지를 위하여 달렸던 그곳이지만 항상반겨주는 선인 만장 자운 에덴 주봉 우이암은 아직도

 변함 없이 한달음으로 달려온 4시간간의 산행이었지지만 사진 몆창을 남긴다

 14:00 도봉산 입구매표소- 광륜사- 운동장 -다락능선 - 전망바위 -말바위 -공릉능선 정성 - 포대정상 -와이계곡 -신선대 -에덴바위 - 주봉우회 -지도바위

자라바위 - 배꼽바위 우회 -칼바위 우회 - 도봉주능선 - 우이능선 -우이암 - 할미바위 우회 - 우이능선 - 방학능선 - 무수골 집으로 18:00경 도착

 사진촬영이아니면 시간을 단축 할수가 있었느나 신선대 정상에서 20분정도 지체 ....                  

     

   도봉의 은석암(미륵봉) 모습 릿지도 암벽도 트래킹도 할수있는 바위 코스가 다양한 곳이다

  언제보아도 좋은곳에 자리잡은 望月寺 新羅 27대 선덕여왕때 창건하였다는 절

 해골바위 ( 문어바위)가  보이고 정산부가

  말바위 상충부에서 바라본 다락의 모습

 

 

  공릉능선 정상부에 지난번 내린 비로 인하여 샘에 물이 고여있고

 

  공릉능선정상부에 포대 능선으로 가는 길에

  포대정상부로 가는 길에

  포대정상부 아래에서 본모습 다락능선 공릉능선 흔들바위 안개바위 므륵봉의 모습

 

  선인 만장 자운 신선대 봉우리 4개를 화면에 담을려면 카메라의 한계가 ,,, 

  만장봉 배추흰나비길 정상부 자운봉 신선대

 

 

   예전 포대진지위에서 바라본 사패산과 사패능선

 

   다람쥐 바위 손가락바위 자운봉 신선대 모습

  수회 촬영 하였지만  저곳을 촬영할려면 바위위에서 올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