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신년산행을 하였고 금일은 2차 산행이다 야근 근무를 하고 자전거로 퇴근하는데 자전거 바퀴가 나가지 않는다 폭설속에 자동차도 안가는 데
자전거가 잘나갈리 있으랴 오전은 쉬고 오후에 망설이다가 그냥 한바퀴 하기로 하고 뒷동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홀로 무작정 집을 출발 14:40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잘오지 않는다 보병은 걸음이 중요하니까 .... 도깨비 시장을 거쳐서 오봉초등학교
입구를 거쳐서 방학능선으로 접근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눈이내리고 있었지만 ....
기상 관측이래 서울에 눈이 가장 많이 내렸다고 하니 약 30센티 이상 내린것으로 추정 언론 발표와는 산에는 다를수가 있기에
정말로 오랜만에보는 서울의 설경이었다 집에서 출발하여 약 3시간 정도의 간단한 산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