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산행/2010.1.8. 4차 도봉산 산행

1.8 .눈속의 오봉의 모습

아베베1 2010. 1. 8. 22:22

 

  언제보아도 도봉의 절경중 한곳 자연의 묘미는 저런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곳  

  유일한 인물사진  부탁을 하여서 찰칵  

  오봉능선에서 바라온 달려온 봉우리

  오봉후사면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다

 

 

  날시가 추워서 그런 모양이다 카메라가 반정도 열린상태로 ㅋㅋ

 석양이 지기 직전의 오봉의 모습이다

  석양은 상장능선 형제봉 사이로 기울고  

  금방 몇 분사이에 나그네는 갈길이 바쁘다 시간을 보니 17:20경

 마지막으로 한컷을 담고  아래로 아래로 달렸다

 

 석양이 저물고 시간이 없다 하산길이 바쁘다 어두워지니 사진도 원경이 안나온다  

 오봉정상에서 단단히 아이젠을 준비하고 정신없이 달렸다 목이마르다 오봉샘에서 나그네의 목마름을 시원한 오봉샘물로 목마름을 적시고...

 눈이 없으면 약 50분 전후를 달리면 매표소 입구에 도달하지만 날도 어둡고 아이젠을 하니 속도가 느리다 약 1시간10정도 소요 보문능선에서

 보니 어느듯 시내의 네온불이 들어오고 ,,,,

 - 하산길

 오봉정상 -오봉능선 -오봉샘 -주능선 -헬기장 - 보문능선 - 통신탑 - 철탑 - 산정약수 -도봉사 -능원사 - 매표소 - 142번 버스종점 등에는 한줄 땀이 흐르고

집에도착하여  양배추쌈에 된장과 함께 저녁식사를 맛있에... 금일산행도 홀로 외로운 산행이었다 산행중 조우한 분은 5명정도 ...  산에는 인기척이 별로없는

조용한 산행 ,    

언제나 그럿듯 산행후의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 ,  경인년 제4차 도봉산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