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이 좋아서 도봉으로 자주로 발길을 돌린다 ... 수 없이 많이 ..
전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전에 그쳐서 ....도봉의 절경에 한수를 더하는 광경을 연출하는 듯 천년 고찰 망월사도 설경속에서 묻혀서
도봉의 제일봉우리인 선인 만장 자운봉에도 하얀 눈이 ...참으로 좋은 산행이었다 금상첨화 라고 말해도 될 듯 ....
예전 선현들의 말씀에 의하면 도봉은 붓을 세워둔 모습과 흡사하다고 말씀하였다 .. 도봉의 괴암괴석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않은 것으로 ...
이런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무형의 재산이 아닌가 생각 된다
자연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해골바위 (일명 ,문어바위)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1300여년의 고찰 망월사의 설경
삼월에 눈이 많이 내려서 나무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 흔치 않은 광경이
은석암(미륵봉) 에서 다양하게 촬영하여 보았다 역시 절경이구나 하는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