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산행/2010.7.27. 도봉산 산행

7월 하순 도봉산 다락 신선 에덴 주봉 용어천 문사동 도봉서원

아베베1 2010. 7. 27. 23:16

  오전시간에 약 두어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중랑천으로해서 의정부로 한 바퀴하고 잠시쉬었다가 ... 

  다락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잠시 집에서 간단하게 비빔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한낮의 태양이 내리쪼이는 한시전후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정류장에 같는데 준비가 ... 카메라를 챙기지 못하여 다시

   집으로  가방 매고오니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집앞에서 기다려도 1127 버스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밀짚 모자에 가방을 준비하여 버스에 몸을 싣고 도봉산 입구에 도착하니 햇살이 넘넘 뜨거웠다

  산행을 다락으로 가니 더우니 산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늘 아래서 오찬 아니면 오수를 즐기는 분이 대부분이다

  하기야 한 낮 폭염속에 산을 오르는 사람이 미련하지 ...

 간단하게 이곳 저곳 들려서 ...목이 말라서 한잔의 막걸리 생각을 접어두고 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언제보아도 도봉의 仙人峰과 萬丈峰은  도봉의 絶景이아닌가 ...

   다락으로 산행하면 수많은 분들이 찰칵 하는 곳 ... 전망바위에서 望月寺 전경은 용량이 부족하여 지워버리고 .

 

   저만이 쉬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흔들바위 안개바위 미륵봉을 배경으로

   치마바위 (코기리 바위)도 자세히 보면 압권이다

  만장봉과 배추흰나비길 정상부 만장봉 신선대 의모습

    사패능선과 사패산 정상의 모습

   손가락바위주변에서 신선대를 배경으로

  오늘도 만장봉의 산님들이 암벽을 즐기고 .. 예전에 자주로 올랐던 곳이지만 최근에는 조금 뜸한상태 에덴에서 ..

  신선대에서 바라본 건너편 와이계곡 정상부

   용어천 계곡의 바위위의 원추리 의 모습

  7월의 용어천에도 비가와서 맑은 물이 흐르고  풍덩 하고 싶은 마음을 접어두고

  홀로가는 산행은 외로움이 하산길에 초보산행 산님을 만나서 이야기 했을뿐 ,,,한장의 인물사진도 남기지 못하니 .... 

  해가 서녘에 저물어 갈무렵 귀가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 언제 올라도 그곳은 자연이 반겨주니 마음이 좋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