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산행 /2011.1.1. 신묘년산행

2011.1.1. 신묘년 도봉산 신년 산행

아베베1 2011. 1. 1. 19:22

 

전일야간 근무로 인하여 해돋이구경을 못가고 자전거로 퇴근을 하여 망설이다가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오후시간에 시작된 산행이었다

친구와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망설이다가 버스에 몸을 싣고 돈암동에서 삼각산을 갈까 도봉산을 갈까 망설이다가 도봉으로 발길을

돌려서 다락으로 산행을 시작 하였다  대부분 늦은 시간이라서 하산하시는 시간이었다

항상가는 그곳이지만 참으로 도봉은 언제 보아도 멋있는 풍경 이었다

구루정기의 기록에 의하면 도봉은 붓을 거꾸려 세워둔 모습과  비슷하다는  내용과 같이 도봉의 바위는 참으로 좋은 모습으로 ..

늦은 시간 이었다 하산길은 눈길로 인하여 여러곳에 빙판으로 위험한 곳이 여러곳이 있었다

늘 혼자의 산행이니 인물 사진은 한 장도 담지 못하였다  한편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누구에게도 부탁할수 없으니 ..ㅎㅎ

신묘년 새해산행으로 혼자의 산행이었지만 참으로 뜻이 있는 산행 이었고 새해의 소망을 빌어본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돈암동 친구 집에서 점심 식사후

 142번 버스 승차 - 버스종점 -만남의광장- 매표소 - 광륜사 참배 - 운동장 -다락능선 - 자주로 가는 곳의 은석암에서 간단하게 예를 그리고 마당바위로-  

 미륵봉 우회 - 전망바위 망월사를 바라보니 해가지는 시간이라서 산그늘이 내리고

 전망바위 - 냉장고 바위- 전망바위 흔발바위및 도봉의 정상부를 배경으로 몇장의 사진을 담고 - 말바위 우회 - 공룔정상부에서 몇장의 사진을 담고  포대정상부로

포대정상부에서 원경을 감상하고  와이계곡으로 이동 간단하게 몇장을 담고 와아계곡으로 올라가시는데 부부인듯 나이드신분이 조심조심 와이계곡을 역방으로 통과를

하신다 간단하게 와이계곡을 통과 장상부에 오르니 해가 서산으로 기우는 시간이었다

손가락 바위에서 정상부의 사진을 몇장담고 신선대를 릿지로 접근 할려니 바위위의 눈이 쌓여서 포기하고 일반길로 신선대올라서 간단하게 한해의 소원을 빌어본다          

 혼자서 원경과 설산을 감상하고 시간이 없고 산행하시는 분이 없으니 혼자서 주봉 사잇길로 -마당바위로 - 금감암 뒷길로 -도봉서원으로 매표소로 하산 안전하게 버스로 이동

 새해 건강하시고

 신묘새해 건강제일 소원성취 사업번창  만사형통 하시길

 신묘년 새해 저가사랑하는 도봉산  새해 산행을  마치고        

    아베베( 대암)  씀

 

 

 

 

 

 

 

 

 

 

 

 

     아름답고 멋있어라 도봉이여 언제나 그대는  나그네의 오랜 우상이고 

   오랜 벗이자 동반자 일세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서

   그대를 찾은지 30여년의 세월이

   항상 반겨주는 그대앞에서 나그네는 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한 그대의 모습 오래 간직 하셔서

    저와 같은 나그네 에게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시길...  

    신묘년 새해에도 간절히 빌어보네

 

      도봉의 자연에 반해서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辛卯年  孟冬   大巖  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