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간이나서 산으로 가기로 전일 약속을 하였으나 오전 10시가 넘어도 연락이 오지않는다
수차례 연락을 취하여 만나기로하고 142번 버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하여 버스에서 만나서 도봉산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사실 친구는 도봉산행을 두번밖에 산행 하지 못하였다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저는 수천번을 다녔던 곳이지만 차츰 친구는 올라 갈수록 지친다
다락 입구에서 시작하여 마당바위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깔딱코스를 지나니 친구는 더욱 치친다 적당한 시간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간
막걸리 두병과 김밥 두줄에 간단한 안주를 벗삼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친구는 약속이 있어서 하산하기로 하고 하산을 하였다
잠시 미륵봉에서의 시간은 좋은 시간 이었다 ...
친구야 오랜세월자자로 만나지만 아름답고 즐거운 곳에서의 만남은 오래도록 간직하고 늘 건강하기 바란다
우리의 우정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을 정도로 ... 아직은 세수를 논할 나이는 아니지만 오래도록 기다려서 우리가 저자리에서 만날날을 기대해 본다
참으로 경치가 좋고 전망이 좋은 미륵봉에서의 하루를 소회하며 ...
미륵봉에서 신묘 이월 중춘 .. 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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