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하고 자전거로 도봉산 입구를 향하여 달린다 黃沙의 영향으로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중랑천을 달려서 도봉산 입구에서 매표소에 자전거를 시정하고 다락으로 달린다 다락능선으로 마당바위로 전망바위로
해골바위에 지난번에 잃어버린 휴대용 렌턴을 찾기로 마음먹고 바위 아래로 30분동안 찾아서나 나의 물건이 되지않을
려고 그러나 찾지를 못하였다 전망바위 말바위를 우회하여 포대정상에 접근한다 간단하게 전망을 감상하고 와이계곡으로
발길을 돌린다 간단하게 와이계곡을 통과한다
지난번에 바람에 날려버린 썬글라스를 찾아보았으나 역시 찾이 못한다 산에가면 물건을 본의아니게 잃어버린다..
포대 정상 손가락 바위를 지나서 신선대를 간단하게 릿지로 접근하여서 신선대에 오른다 오늘도 대여섯분의 산님이 멋진도봉을
감상하신다 뜀바위로 접근하여 주봉우회 지도바위 자라바위를 지나서 전망바위에서 부천중동에서 오신 최00님의
부부님을 만난다 ..몇 번의 도봉산 산행이어서 산행길이 잘 알수가 없다고 하셔서 ...동행하기로
배곱바위를 지나서 너느한분의 여성 성도 이름도 모르신분과 오봉으로 발길을 돌린다
두팀모두 오봉산의 모습을 처움이라서 동행하기로 물개바위 우봉을 지나서 헬기장을 지나서 오봉에 도착한다
역쉬 오봉은 멋지다 ...오봉능선을 하산하면서 오봉의 아름다움에 감탄 하신다
오봉능선으로 하산하여 오봉샘에서 시원한 냉수를 나누어 마신다 주능선을 거쳐서 문사동 계곡으로 접근한다
문사동의 폭포는 지난번에 내린 비로 인하여 물의 수량이 많아서 물소리가 제법 들린다
금강암을 뒤로하고 도봉서원 쌍줄기 약수터 명수대를 지나서 광륜사를 뒤로하고 매표소를 통과하여 간단하게
최00님과의 식사와 반주로 시간을 보내고 다음을 기약하며 종종 걸음으로 집을 향한다
늘 산행은 즐거움을 주는듯 하고 예상외의 맑은 날씨와 신록의 계절인 오월은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도봉산에도 들레길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간판과 길을 준비하여 북한산과 도봉을 연결하는 준비를 하고..
오늘의 안전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서 몇자 적어본다
산행시간은 12:30분부터 19:00경까지 쉬고 한시간 포함 ...늘좋은 시간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2011.5.2 신록이 우거지는 도봉산 산행을 마치고 대암 쓰다
중랑천의 벚꽃은 모두가 떨어졌으나 유일하게 한 그루만 ..
사패산과 사패능선의 모습들
와이계곡전에 포대정상주변에서
한장의 모습에 담아보았다 배추흰나비길 의 멋진모습
와이계곡 포대정상부 의 모습 치마바위 공릉정상도
오봉의 모습
일행에게 부탁하여 한장의 사진을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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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 | ||||
| 도봉산(道峯山)에 들어서며 |
삼만 그루 복사꽃 만발한 꽃길 / 桃花三萬樹
무릉도원 들어가는 기분이로세 / 似入武陵行
시냇물은 언제부터 흘러내렸나 / 流水何時有
거친 길 예로부터 뻗어 있었지 / 荒塗自古橫
해 기울자 야윈 말 걸음 늦어도 / 日斜羸馬緩
다순 바람 겹옷이 한결 가벼워 / 風暖裌衣輕
십육 년 전 본 산을 다시 대하니 / 十六年前面
푸르른 산봉우리 한결 새롭다 / 蒼峯刮眼明
신묘 오월 도봉(道峰)의 산행을 마치고
나무가지위에 푸른잎이 새생명의 탄생을 알리고
진달레 철쭉이 피고 벚꽃의 꽃잎은 바람에 날려 하얀눈송이를 만들고
울안에 홀연이 서있는 오월의 향기 라일락의 꽃향기가
산 나그네의 코끝에 전해오고 있구나
천년고찰 망월사(望月寺) 법당 낙가보전내 스님의 독경소리
어리석고 게으른 불자의 귓전을 울려 마음을 사로 잡는 구나
전일내린 비로 인하여 시냇물이 불어
용어천계곡 물과 거북골의 물이 합수하여 문사동(問師洞)폭포에
여러가지 형상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정암(靜庵) 우암(尤庵)의 사우인 도봉서원(道峰書院) 앞 계곡을 흘러
명수대의 멋진폭포의 모습을 연출하고 중랑천으로 흘러가는 구나
광풍제월(光風霽月)이라 하였던가 흘러가는 시냇물과 같이 나그네도 모든것 내려놓고
시냇물 따라 먼 바다로가서 멋진 인생 설계하고픈 마음이네
하지만 아직은 내려놓기에는 아쉽구나 젊고 할일이 많으니
다음을 기약해보는 구나 늘 나그네는 외로운것
하지만 도봉의 자연이 있기에 외로움을 잊으며
산나그네의 인생 희노애락을 맛보고 있다네....
신묘년 삼월 도봉산 산행을 마치고 대암(大巖)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