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산행 /2011.6.24. 무수골 의 여름

2011.6.24. 도봉산 무수골의 여름 (중랑청 -도봉동 - 무수골)

아베베1 2011. 6. 25. 10:37

 

   무수골 자전거 산책을 마치고  

 

비가 내리는 여름날 하지를 지나는 시기에 30도이상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전일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중랑천의  수위도 조금 오라간듯 하고 비가  조금 많이 온듯 하더군요

비가 잠시 개인틈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무수골 (無愁谷) 근심이 없는 골짜기 라는 뜻이 있는 곳이기도 한다

도봉산의 줄기인 우이암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무수골 계곡으로 흘러 중랑천에 합수되는 골자기 이기도 하고

유기농 농사를 짓는 곳이도 하다 아울러 조선왕조의 왕족 무덤이 산재해 있는 곳이며, 주말농장이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난향원 ,진주유씨 선산과 안동김씨 선산이 있는 곳이며,서울에서 골짜기에서 벼농사를 짓는 곳을 쉽게 볼수 없는 곳이기도하고

두루미가 벼논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보고 정말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마을 주변에 느티나무가 수령 250여년을 바랑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마을이 생성된지는 수백년이 지난듯 핟다 

아울러 진주유씨 재실이 있는 곳에도 은행나무가 수백년이 된것을 보면 아마도 수백전에 이곳에 마을이 있었던 것으로 

진주유씨 정 영의정 유정의 신도비 선산이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유적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좋은 곳에 사는 기분이다 .            

      중계동구름다리 퇴근시 촬영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을 감고돌아가는 운무의모습 

     비를맞은모습이 ..생동감이 넘치는 나팔꽃 

 

 

     진주유씨 재실앞에서 이쁜 꽃이 있어 몇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무수골의 벼논과 어울어진  밤나무 꽃이 만발하여 향기가 .. 

      도봉의 정상부를 타고 넘는 운무

    도봉의 정상부를 타고 넘는 운무

     우이암의 정상부를 타고 넘는 운무

     밤나무의 수령을 보니 수백년이 된듯 

     도봉의 정상부를 타고 넘는 운무

      골짜기 벼논에 왜가리가 날고 있군요

    골짜기 벼논에 왜가리가 날고 있군요

    골짜기 벼논에 왜가리가 날고 있군요

    멋진 자연이다 시골의 냄새가 나는 곳이기도

 

 

    무수골 계곡을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의 모습

    무수골 계곡을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의 모습

     무수골 계곡을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의 모습

    무슨버섯인지 잘알수가 밤나무속에서 자라는 버섯   

  

 

  245

         245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유기농 체험학습장어린이 들에게 좋은 체험장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모습    

      도봉의 운무

     주말농장 의 모습

     水落정상의 雲霧의 모습  

  道峰 정상의 雲霧의 모습  

 

 

 

 

  牛耳巖 정상의 雲霧의 모습  

   오늘도 변함없이 흐르는 중랑천의 물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