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학창시절 자전거로 통학하던 시절 이 그리운 추억이
아직도 저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며 자주로 자전거로 산책을 하는 편이다 중랑천 의정부 도봉산 삼각산 주변 양주 불곡산 등 일대 가고싶은 곳을 상세하게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저에게는 한층 좋은 시간이다 어여쁜 꽃을 보니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
장마속에 피어나는 꽃처럼 저의 마음도 즐거운 마음이군요 .
잠시 의정부 동창 식당에서 잠시 시간을 내에서 만난 초딩 정말 반가웠다 잠시간의 시간이었지만
맛있는 음식먹고 자전거로 쉴새없이 달린다
얼굴과 등줄기에 송얼송얼 땀방울이 흘러내린다
초딩 칭구들 늘건강하고 좋은 시간 , 즐거운 행복을 찾아서 재미나게 살아보자 ..
어느 건물내에서 한컷 며칠전에 카메라 수리차 같다가..
꽃과 나비는 필수 인과 보네 ㅎㅎ
우리집 주변에 도봉구청의 標石
가을에 식용열매가 열리는 얼음나무
조롱박이 열리고 ..
백도라지 꽃이
의정부 의 한가에담장에서 능소화의 모습
능소화는 중국의 연경에서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 (연경의 기이한 꽃 )
충헌공(忠憲公) 정홍순(鄭弘淳)이 연경에서 능소화(凌霄花)를 가지고 와 심었는데, 몇 년 동안 뻗으면서 자라 소나무 사이까지 퍼졌다. 《군방보(群芳譜)》에 이른바 “꽃이 붉어 감상할 만하다.[花紅可賞]”라고 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 뒤로 지금까지 이어져 길러지고 보호되어 종자가 끊어지지 않았다. 헌숙공(憲肅公) 김치인(金致仁)도 그곳에서 영산홍(映山紅)이라는 것을 얻어 계단 가에 심었는데, 그 높이가 한 길이나 되었다. 떨기로 자라고 꽃이 피면 붉은빛이 방 안을 비추었으므로, 사람들이 ‘영산홍 집[映山紅家]’이라고 일컬었다. 그 꽃나무는 나이를 제법 먹었고, 나 역시 자주 보았었다. 그런데 그 댁이 지금은 관청이 되었으니, 그 꽃나무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청장관전서 제52권 이목구심서 5(耳目口心書五)
《묵객휘서(墨客揮犀)》에는, “벌레 따위로서 귀에 잘 들어가는 것은 유독 그리마[蚰蜓]만이 아니다. 진드기[壁蝨]ㆍ개똥벌레ㆍ딱정벌레[叩頭蟲]ㆍ조협충(皂莢蟲) 같은 것도 모두 귀에 들어가서 해를 끼칠 수 있다. 나의 종조(從祖)께서 복통(腹痛)을 많이 앓았는데 벌레가 갉아먹는 것과 비슷하였다. 어떤 사람이 복숭아나무 잎사귀로 베개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므로 그대로 하였더니, 하루 저녁에 벌레가 코에서 나왔는데 모양이 매의 부리와 같았다. 어떤 사람의 귀에 그리마가 들어갔는데 극도로 심할 때를 당하면 머리를 기둥에 부딪쳐서 피가 흘러도 모를 정도로 가려움을 참을 수가 없다 하였다. 그리마가 귀에 들어가면 가끔 뼈 속의 기름을 파먹으며, 겨울이 되면 여러 마리로 번식하기도 한다. 무릇 벌레가 귀에 들어가면 오직 생기름을 한 방울씩 넣는 것뿐이다.”
하였다. “무릇 버섯으로 국을 끓일 때에 얼굴을 국물에 비쳐 봐서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먹어서는 안 된다. 먹으면 사람이 죽는다.”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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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消庭畔蒼巖大。潮滿樓前落日紅。惆悵高僧難再見。凌霄花老海雲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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