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연휴를 맞아서 도봉산 산행을 하엿다
미리 약속한 날로 인하여 야간 근무를 하고 자전거로 도봉산 입구로 가서 기다린다 전철이 늦어져서
약30분간 늦게 산행을 시작하였다
매표소를 지나서 - 냉골입구 -녹야선원 - 부봉재 - 안개능선 -안개바위 정상- 만월암 -배추흰나비길과 만장봉 사잇길
전망바위 - 신선대 아랫길 - 뜀바위 사잇길 - 배곱바위 - 관음암 뒷길 - 마당바위 - 무대바위 - 금강암 - 도봉서원 매표소
뒷풀이 00상 갈비에서 해장국에 막걸리 한잔 중랑천을 따라서 귀가....
산행인원 : 4인 (행복방 산우님) 산행시간은 약 7시간 간단한 릿지 사진촬영 탐방
가을로 가는 길목에 도봉산에 올라서
날씨는 어느듯 가을로 가는 길목
내일 모레면 신묘년 중추절이네요
고향 못가는 아쉬움 마음 한구석에
우두커니 자리잡고 있는 구나
오늘도 도봉에 올라서 보이지 않는
먼 남쪽하늘 아래 내고향 산촌인 宜寧을 바라보네
조상님 ,부모님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를 올려 드리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지만
현실이 여의치 못하니 참으로
가슴아픈 현실이 되었고 올해 중추절에도 불효를 범하게 되었네
오늘도 산행을 하면서 어린시절 추억과
고향 추석절의 추억이 뇌리속을 스치는 구나
이곳에 있는 손자 자식을 머리숙여
참례 하지 못하는 마음 아쉬움으로 달래봅니다 .
하늘 나라에 계신 선조님 ,그리고 나의 부모님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 넓으신 마음으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
도봉산 최고봉에 올라서 남쪽고향 바라보며
두손 모아 집안과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신묘년 음 8월 13일 집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몆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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