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4. 도봉산 산행

 

  물개바위에서 바라본  배곱바위와 자운봉 신선대 만장봉 선인봉의 모습

  다른분에 부탁하여서 몇장 담았네요

 

 

 

 칼바위 릿지길 정상  

 

 

 갈바위 아래 주능선의 모습과 우이암 가는 길이다

  우봉과 오봉의 모습이다  

 

  물개바위 두마리가 움크리고 있는 형상이다

 

 

  작은 물개바위

  칼바위 능선의 모습이다

 

 

 

 

 

 

 

 

 

 

 주능선에서 중간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달팽이 바위가 보인다

 

 

  멀리서 잡아본 칼바위 능선의 모습

  문사동 암각화 많은 분들이 저글씨를 보고 어떤 글씨인가 논의 중이다  저가 안내를 해드린다

  문사동(問師洞)  스승에게 묻는다는 뜻이고 경치가 아름다운 득이 있지만 (제자가  학문이 높은 스승에게 학문을 배우기 위하여 경치가 아름다운 문사동 폭포에서

   기다린다는 뜻이 있다)        

  언제보아도 좋은 문사동 폭포이다 전일 내린 비로 인하여 물이 졸졸흐르고

 서광폭포의 아랫부분이다  구봉사옆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이다  도봉동문 참으로 힘이 넘치는 글씨이다  (도봉서원이 있는 마을의 입구로서 경치가 아름답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은진인이며 조선의 역사서에 가장많이 등장하시는 인물이며 해동18현이시고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문화생이다 

 스승의 배향사액서원인  도봉서원 에 행차 하셨서 쓰신 글씨 60세 이후의 글씨로 추정된다

 제일동천의 글씨가 선생의 64세에 쓰셨으니 그쯤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암 선생은 개인적으로 저의 12대 조이신 양정재공의 최미백 (동지중추부사 정2품) 선조님의 스승이시기도 하시다

 송자대전을 저술 하실때  교정을 맞으신 분이기도 하다 .

 선조님이 경기도 양주에 세거지를 정하여 자주로 뵙던 것으로 추정되고 은진인 집안과 혼인관계도 이루어 졌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