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산행 /2012.4.4 도봉산 산행

2012.4.4. 도봉산 산행 .

아베베1 2012. 4. 5. 14:20

                                  도봉산 산행 다른님이 담아주신 사진임

 

 

 

 

 

 

 

 

 

 

 

 

 

 

 

 

  봄날 도봉에서의 하루

 

절기상 봄이오는 청명(靑明)을 하루를 남긴 시점에 ,

도봉의 다락능선으로 발길을 옮기니 생동감 있는

 

자연도 봄을 준비 하는듯 한잎 두잎 피기시작한

진달래가 바위 사이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포대정상을 지나니 춘풍이 매섭게 불어오고

겨우내 얼었던 계곡의 얼음속에서 철철 물소리가

 

제법 큰소리로 들리고 원효사 계곡의 물은 졸졸 흐르고

산객이 즐거운 모습으로 웃음 짓는모습이 아름다워라...

 

늘 즐거움 속에서의 하루가 더욱 즐겁고 ...

도봉의 자연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봄날의 행복이 아닐까.

 

 

도봉에서의 즐거움을 간단하게 남기다

같이하신 산우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베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