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산행 /2012.4.18. 도봉산 산행

2012.4.18. 도봉산 산행

아베베1 2012. 4. 19. 11:39

 

 

 

 

 

 

 

 

 

 

 

 

 

 

 

 

                                                                             

  도봉산 봄산행

 

 자연의 변화는 숨길 수 없고

 계절의 변화는 잡을 수 없는

 

중춘의 봄날 산행을 산우님과 산행을 시작 하여

 바위속에 내 몸을 기대며 오르면서

 

자연과의 느낌도 가지고 힘든 시간도

 하얀 꽃잎은 바람에 날리며 눈을 연상케 하고

 

연분홍 진달래 꽃은 나그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바위아래 자리잡은 조그마한 암자는

 

수 백년을 지키며 도봉산을 찾는 산객에게 자비를 배푸시니

나그네의 하루는 마음속의 행복함이 가득하구나

 

 

산우님과  함께한 도봉의 하루를 회상하면서..

임진 중춘 도봉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