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산행 /2013. 1.6. 삼각산 산행

2013.1.6. 삼각산 靈峰 산행

아베베1 2013. 1. 7. 12:01

 

















































 
              삼각산 靈峰 山行
 
  날씨가 흐린 날이어서 

 밝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삼각산은 아름다운 산이고 서울의 鎭山이고 삼각의 아름다운
 봉우리인 
 仁壽峰 ,白雲峰 , 國望峰 이 三角의 봉우리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요 
 부아악 화산 정산(鼎山) 삼각산 북한산 등으로 불려진 산  정도 600년의 지켜온 우리나라 
  북으로 백두, 동으로 금강 , 남으로 지리,서쪽  묘향 과
   중앙이 삼각이 오악의 산이기도 한 세계적인 名山...
  일년에 삼각 도봉 2천만명의 산우님이 찾는 곳이기도 기네스 북에도 오른 산이기도  ..

 삼각산의 한줄기인 靈峰에 잠시 올라서 여러곳의 遠景을 보고
 잠시 일요일의 오후 시간을 보내었다.    

 서울의 인근에는 명산이 많기에 참으로 행복한 산나그네의 즐거운 비명이 되기도 하지요 
 집에서 20분 정도면 불암 수락 도봉 삼각산을 갈수가 있어서 산행하기에는 참으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즐거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즐겁고 幸福한 한주 되십시오 

                                           대암(大巖)  올림   
    
 
다산시문집 제2권
 시(詩)
백운대에 올라가[登白雲臺] 곧 삼각산(三角山)의 중봉(中峯)이다



어느 뉘 뾰족하게 깎아 다듬어 / 誰斲觚稜巧
하늘 높이 이 대를 세워 놓았나 / 超然有此臺
흰 구름 바다 위에 깔려 있는데 / 白雲橫海斷
가을빛 온 하늘에 충만하구나 / 秋色滿天來
육합은 어우러져 결함 없건만 / 六合團無缺
한번 지난 세월은 아니 돌아와 / 千年漭不回
바람을 쏘이면서 휘파람 불며 / 臨風忽舒嘯
하늘 땅 둘러보니 유유하기만 / 頫仰一悠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