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장 관련 자료/2013.3.18. 삼각산

201.3. 18 삼각산 산행

아베베1 2013. 3. 18. 10:26


   
 산행지               삼각산 최고봉 (백운대 白雲臺 837) 
    
   산 행 지 소 개 
 

 




삼각산(북한산)은 한양 鎭山이며 병풍산이기도 하다.

조선이 1392년 개국 이후 1395년 개성에서 한양인 현재의 수도로 남하를 하여

한 번도 수도를 옮기지 않고 600여년을 지켜오면서 수도 서울의 진산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주간룡의 산이기도 하다.

 

한때는 백제의 舊止 , 고구려의 구지 , 신라의 구지에서 수천년을 지켜온 산

동국여지승람 경기도 양주에서 보면 인수봉 백운봉 국망(만경대)를 보고 삼각이라 불러왔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

시대에 따라 부아악, 화산, 정산, 북한 ,삼각 등으로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리 불리기도 한다.

백제의 고성과 북한산성,행궁지 진관사 승가사 국령사 원효사 노적사 증흥사 등의

많은 사찰이 전해오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오악

다섯 개의 명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동쪽의 금강산(金剛山), 서쪽의 묘향산(妙香山),

남쪽의 지리산(智異山), 북쪽의 백두산(白頭山), 중앙의 삼각산을 뜻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백운대에 올라'라는 시에


어느 뉘 뾰족하게 깎아 다듬어 / 誰斲觚稜巧
하늘 높이 이 대를 세워 놓았나 / 超然有此臺
흰 구름 바다 위에 깔려 있는데 / 白雲橫海斷
가을빛 온 하늘에 충만하구나 / 秋色滿天來
육합은 어우러져 결함 없건만 / 六合團無缺
한번 지난 세월은 아니 돌아와 / 千年漭不回
바람을 쏘이면서 휘파람 불며 / 臨風忽舒嘯
하늘 땅 둘러보니 유유하기만 / 頫仰一悠哉

 

 


서도 서울의 건치 연혁의 내용

 

원래 고구려의 북한산군(北漢山郡)이었는데, 백제 온조왕(溫祚王)이 취하여 성을 쌓고, 근초고왕(近肖古王)이 남한산(南漢山)으로부터 옮겨 도읍하였다. 1백 5년을 지나 개로왕(蓋鹵王) 때에 이르러서 고구려의 장수왕(長壽王)이 와서 도성을 포위하니 개로왕이 성을 나가 달아나다가 해를 당하고, 아들 문주왕(文周王)이 웅진(熊津)으로 옮겨 도읍하였다. 후에 신라 진흥왕(眞興王)이 북한산에 이르러 국경을 설정하고, 18년에 북한산주(北韓山州) 군주(軍主)를 임명하였다. 경덕왕(景德王) 때에 한양군(漢陽郡)으로 고치고, 고려조 초기에 또 양주(楊州)로 고쳤다. 성종(成宗) 초에 10도(道)를 정하고 12주(州)의 절도사(節度使)를 둘 때에, 좌신책군(左神策軍)이라 하여, 해주(海州)와 더불어 좌우 2보(輔)를 삼아서 관내도(關內道)에 예속시켰으며, 현종(顯宗) 때에는 안무사(安撫使)로 고쳤다가, 또 지주사(知州事)로 강등하여 양광도(楊廣島)에 예속시켰다. 문종(文宗) 때에 승격시켜 남경 유수관(南京留守官)으로 삼아, 유수 1명ㆍ부유수 1명ㆍ판관(判官) 1명을 두고 이웃 고을 백성들을 옮겨서 채웠다. 숙종(肅宗) 때에 김위제(金謂磾)가 도선(道詵)의 밀기(密記)에 의하여, “양주에 목멱양(木覓壤)이 있는데 도성(都城)을 건립할 만하다.”고 하면서 남경으로 도읍을 옮기기를 청하고, 일자(日者 천문관)ㆍ문상(文象)이 따라서 주장하니, 임금이 친히 와서 살펴보고 평장사(平章事) 최사추(崔思諏)와 지주사(知奏事) 윤관(尹瓘)을 명하여 그 공사를 감독하게 해서 5년 만에 준공하였다. 충렬왕 때는 한양부(漢陽府)로 고치고 윤(尹)을 두었으며, 공양왕 때에는 경기좌도(京畿左道)에 예속시켰다. 우리 태조(太祖) 3년에, 도읍을 이곳에 정하고 한성부(漢城府)로 고쳐서, 경도(京都)의 구장(口帳 호구장부)ㆍ시전(市廛)ㆍ가사(家舍)ㆍ전토ㆍ사산(四山)ㆍ도로ㆍ교량ㆍ구거(溝渠)ㆍ포흠(逋欠)ㆍ부채(負債)ㆍ투구(鬪毆 쟁투와 구타 상해)ㆍ주순(晝巡)ㆍ검시(檢屍)ㆍ거량고실(車輛故失)ㆍ우마낙계(牛馬烙契) 등의 일을 맡게 하여, 판부사(判府事)ㆍ윤ㆍ소윤(小尹)ㆍ판관ㆍ참사(參事) 등의 관직을 두었다. 예종조(睿宗朝)에 판부사를 판윤(判尹)으로 고치고, 윤을 좌ㆍ우윤이라 하고 소윤을 서윤(庶尹)이라고 하였다. 영종 조(英宗朝)에 참군을 고쳐 주부(主簿)로 하였는데 그 밑에 5부(部)가 있었다.


이번에 새내기 길잡이가 삼각으로 진출하여, 오래 전보터 다녀왔던 그곳으로

추억과 행복 , 역사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삼각의 여러 역사 전통 등, 오래도록 배우고 익힌 

여러 테마를 가지고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가 갑지기 산행공지를 올리게 된 것으로

넒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총 50-70회 정도를 진행할려고 합니다.

삼각에 관심을 가진 분,

삼각의 정취를 느끼실 분을 안전하게 모십니다 ..

 

 

 
    
 산행일시 2013년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임장소

 수유역(지하철 4호선 2번 출구) 10:30 

  백두산사우나 앞으로 오실 분 10시 50분. 시간 엄수해 주십시오.

 
   
 산행코스

 우이동- 영봉- 하룻제 - 위문- 용암문 - 대동문 -진달래 능선

  - 고향산천앞

  코스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행시간 5시간 
   
 산행의 난이도   초급 
    
 준비사항   산행 복장, 식수, 등산화, 방풍의, 아이젠, 스틱 외 기타. 
    
 발전기금 1,000원 
    
 산행문의

  산행대장 : 아베베 011=9980-9528

 
    
 기타사항 대장의 임무 : 모임장소의 출발에서 1차 뒤풀이까지입니다. 
    
 유의사항  ○ 산행 중에는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개인행동을 금지합니다.
  ○ 산행 중의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장 합니다.
  ○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 중에는 음주를 삼갑시다.
  ○ 산행 중에는 흡연을 삼갑시다.
  ○ 4050수도권산악회는 순수 동호인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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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카 13.03.14. 20:25
아베베 대장님~ 
월요일의 삼각산 산행 공지에 감사드립니다 ! 
산우님들과 즐거운 산행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아베베 13.03.14. 20:32
토니카 운영자님 이쁜 공지를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되도록 하겟습니다 ..
 
인테리어 13.03.14. 23:13
아베베대장님...삼각산 바로알기 월요 초보산행
함께하시는 산우님들과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시길 바라며 수고와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  아베베 13.03.15. 09:14
인테리어 부회장님 격려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게 산우님을 모시겠습니다 ..
 
고우니 13.03.15. 06:04
아베베대장님..산행봉사에 감사드리오며 산우님들과 안전하고 즐거운산행 되세요...
┗  아베베 13.03.15. 09:15
고우니 운영위원님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전산행을 위하여 노력하여 즐거운 산행을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