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1일 금욜,처음으로 오봉산릿지 함
주니, 아베베, 윤하랑 함께 선배의 능숙한 리딩에 따라 붙으니 할 만하였,..아니.. 힘들고 무서웠다...
디카 준비못해 다른 분꺼 펌
오봉전경
저 봉우리들을 차례차례 붙어나간다
제3봉 하강준비..자일 내리고...
작년, 처음 이곳에 와 아래 내려다보곤 어지러워 토할뻔...하면서도 나도 꼭...
자일첫하강 제3봉
완만해보이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직벽처럼 느껴진다
내 인생 첫하강 의미있는 곳^^;
낯 익은 얼굴,. 우리자너~^^
청도님이 우릴 찍어주셨넹,,감사~감사~^^;
신혜성 꽃게춤??
나 넘 조아하지ㅋㅋ
그린산악회의 애기봉 하강~멋쪄~
강찬대장에 대한 절대신뢰,.저래서구나
근데..외롭겠다...
무슨 생각 할까...
4봉의 갑빠도 우람하다~
앞은 4봉과 5봉사이 애기봉
제5봉에서 지나온길에 눈길을 주고,.
우리일행5명,.개미같다ㅋㅋ
함께하진 않았지만 아는 얼굴들이 있다
반갑더라..
마지막코스..오봉하강,.멋쪄~
우리가 준비한 30미터 자일로는 하강할수없어 릿지로 되돌아옴
하강권유하는데 고맙지만 일행도 있고해서 다음기회에~
릿지실력 기르려면 되돌아오며 한번 더 하는게 좋긴하지..
즐거웠다~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