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산행 /2011.11.6. 도봉산 망월사

2011.11.6. 도봉산 최고 고찰 망월사 탐방 만추의 계곡

아베베1 2011. 11. 6. 19:24

  전일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아침 자전거로 퇴근 하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려서 옷을 흠쁙 젖게 만들어서 집에서 모조리

 갈아 입고  산으로 바로 직행 할려고 하였으나 

아침식사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식을 먹고 조금 쉬다가 간다는 것이 오찬시간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자전거 복장으로 준비를 하고  자전거로 중랑천으로 해서 도봉산 으로 달렸다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려서 창포원에 잠시 들렸다

 창포원에서 바라본 도봉은 운무가 수시로 최고봉인 자운봉으로 타고 넘고 있었다

도봉산역 아래로 통과하여 다락원입구 의정부 시계 의정부 망월사  둘레길을 따라 자전거 폐달을 밟는다

오르막을 쉴새 없이 오르니 어느새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국립공원 매표소 입구에서 부탁하여 자전거를 맡기고  간단하게 사진을 담고

공원매표소 입구에 자전거를 시정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시간이 벌써 14:00가 넘었다   

 간단하게 쌍용사에 예를 표하고 .. 산행을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산님들이 하산을 하신다

  단풍은 어는듯 시들고 전일 금일비에 젖어 나뒹굴고 앙상한 나뭇가지에  시들은 단풍만 볼수 있었다

  망월사를 오랜만에 여러곳을 탐방하였다 천년고찰 639년 신라 27대 선덕여왕때 해호선사님이 창건한 사찰로 

 1300여년을 한곳에서 지키고 있는  도봉산 최고의 사찰이며 대찰이며 동국여지승람에도 전해오는 사찰이기도 하다

  좋은 곳에 점지를 하여 오늘에 전해오고 있다  망월사 경내 탐방은 여러곳을 담아보았다 주변의 풍경은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않는 풍수지리와 주변의  자연이 아름다웠다 저물어가는 만추의 망원사 주변의 자연은 극찬하고 싶은 곳이었네

  주변의 운무와 단풍 그리고 산세의 혜거선사님의 부도탑자리는 과연명당이었데 도봉산 사패능선의 줄기를 타고암릉으로 내려온 곳에 점지를 하신것을 보면 대단한  길지라는 사실을 알수가 있었다 ..

 오늘도 홀로가는 산행이었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쉴새업이 달렸다 등줄기에는 다시 땀이 흐른다  짧은시간의 도봉산 산행이었지만 즐거운 시간 산행이었다

 

       

망월사  (望月寺)

 

  도봉산 천년고찰 망월사는

  신라 27대선덕여왕 639년 해호선사님이 창건하신곳

 

 

  신라의 삼국통일과 국가의 안녕을 빌며

  수도인 월성을 바라보며 이름지어셨는다 望月寺

 

 

 1300여년의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한북정맥을 타고 도봉의 능선인 사패능선아래 자리잡고

 

 

 주변의 산세와 자연은 어느곳의

 자연과 견주어도 뒤질때가 없구나

 

 

 오늘도 선원과 법당에는 스님이

 어린중생을 위하여 기도하고 염불하시네

 

 

 해거 나옹선사등 수많은 선사님이

 부처님의 불법을 전수 하시며 이어온 망월사

 

 

 왕조와 시대는 여러번 변하여도

 부처님의 불법은 변함없이 전해오는 구나

 

 

 배우지 못하고 깨우치지 못하는

 우매한 불자는 오늘도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니  

 

 

 언제 부처님의 깨우침과 가름침을

 수행할 날이올지 그것이 걱정이로구나

 

 부족하고 우매하지만 자연의 즐거움과

 하루의 즐거움은 인생사의 즐거움이지 않을까 생각 되는 구나.

 

 

          2011. 11. 5. (음 신묘년 十月  )

            도봉산 망월사 산행을 마치고

    대암 서  

 

              

   망월사 경내의 모습이다 바위위에서 잡은 모습이다

   언제니 번함없는 도봉의 최고봉의 모습

  입구에는 아진도 단풍이 물들고

  입구의 단풍

  지나가는 행인에게 부탁하여 두장을 남기고 자전거로 타고 저곳까지 이동

  주차된차량으로 인하여 작품을 망치고 ..

   임구에서 바라본 쌍용사(雙龍寺)  동국여지슴람에도 기록된 사찰이다

    매표소 인구 주변의 단풍

   폭포의 모습 비로 인하여 물이 조금 흐르고

   앙상한 가지만 남고 낙엽이 되어버린 나뭇잎

   엄홍길 대장 생가터위의 단풍이  

 

   언제나 위용을 자랑하는 두께비 바위가 입을 벌리고

 

 

  남무아비타불 암각화

 

 

 

   조금씩 남은 단풍의 모습

  최근에 제작중인 망월사 안내판

 

 

 

 

 

 

 

 

 

  문수굴내부의 모습이다

 

 

 

   천중선원본당의 모습 스님의 수행처라서 출입금지표지가 ..

  천중선원앞 바위

 

 

 

 

 

 

  혜거탑 부도 영신전에서 약100미터 옆에 소재

 

 

 외 위백호의 운무 도봉의 최고봉우리    

 

   조망이다

  우측의 소나무 노송

주룡 암릉의 모습 사패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