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선생이 그린 매조도 아내의 낡은 치마를 뜯어 그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매조도 유배지인 강진으로 딸을 자신의 제자와 짝을 지어준 다음에 그린 처음것을 새 두마리다 펄펄나는 저새가 내뜰 매화에 쉬네 꽃다운 향기 매워 기꺼이 찾아왔지 머물러지내면서 집안을 즐겁게 하렴 꽃이 활작 피었으니 열매도 많겠구나 35일 뒤.. 漢詩/다산 정약용의 한시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