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공(文憲公) 고봉(高峯) 기 선생(奇先生) 신도비명 병서(幷序) 보유 문헌공(文憲公) 고봉(高峯) 기 선생(奇先生) 신도비명 병서(幷序) 고봉 선생이 서거하신 지 431년의 오랜 세월이 흘렀다. 우리나라에는 그동안 치란(治亂)과 흥망(興亡)의 자취가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지나갔고 왕조도 점차 쇠퇴하여 마침내 경술년의 국치(國恥)를 당하였으며 광복.. 금석문 신도비 등/고봉 기대승 행장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