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시고 제10권 (즉사(卽事) 목은시고 제10권 시(詩) 이미지 사진은 반남인 서계 박세당 선생님이 36봉 우리라고 글을 남겼던 도봉산 지난 12월 1일 건너편에 담아본 도봉의 모습이다 고려 三隱의 한분인 한산인 목은 이색 선생님의 즉사 詩 한 구절 을 인용 누구나 나이들고 몸이 자유롭지 못하면 불편한법, 그.. 漢詩/목은 이색 시고 2011.12.09
牛耳洞九曲記 이미지사진은 삼각산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영봉 의 모습이다 耳溪集卷十三 記 牛耳洞九曲記 a_241_223a 三角之東。有萬景之臺。高並白雲,仁壽之峰。列嶂如屛。橫絶天半。軒張圍抱。衆水爭門。前有巨壁當其喉。高可十丈。濶過高半强。全石如削。鼯猱不可攀。水由其頂。飛下如練。聲震數里。名.. 漢詩/牛耳洞 九曲記 2011.09.08
다산선생이 그린 매조도 아내의 낡은 치마를 뜯어 그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매조도 유배지인 강진으로 딸을 자신의 제자와 짝을 지어준 다음에 그린 처음것을 새 두마리다 펄펄나는 저새가 내뜰 매화에 쉬네 꽃다운 향기 매워 기꺼이 찾아왔지 머물러지내면서 집안을 즐겁게 하렴 꽃이 활작 피었으니 열매도 많겠구나 35일 뒤.. 漢詩/다산 정약용의 한시 2011.08.27
遊陶山九曲。敬次武夷櫂歌韻 十首。○並序 後溪集卷之二 詩 遊陶山九曲。敬次武夷櫂歌韻 十首。○並序。 a_269_122b 世稱陶山爲武夷。夫武夷在閩越之中。而晦菴朱文公之所卜築也。陶山在東海之隅。而吾祖文純公之所盤旋也。地之相去。萬有餘里。世之相後。五百有餘歲。而二山之相與齊名者。政以楊恒叔所云地因人勝同故也。然其地之勝.. 漢詩/遊陶山九曲。敬次武夷櫂歌韻 2011.08.01
尼山九曲 (이산구곡) 毅菴先生 毅菴先生文集卷之二 詩 尼山九曲 a_337_081a 少友徐相默往中國。奉孔子及諸聖賢像而還。丙午。營建聖廟于柯亭斗尼山下。明年成。名萬世祠。 因共恒窩連江上下。選勝得九。名曰尼山九曲。各有詠。老石千年立體嵬。萬川水到自縈回。非徒行客尊瞻過。更有仙人肅揖來。一曲立石。○石在禹揖山仙.. 漢詩/尼山九曲 (의암선생) 2011.07.31
추강 남효은 선생의 시(詩) ○오언고시(五言古詩) 이미지 사진은 도봉산 원통사 사찰위의 우이암 의 모습이다 (암벽하시는 분의 모습) 시(詩)○오언고시(五言古詩) 추강집 제2권 기행(紀行) 24수 아침에 청학동을 떠나와서 / 朝離靑鶴洞 저물 무렵 장단수를 건넜네 / 晩渡長湍水 바위벼랑 그림 병풍 펼쳐서 / 石壁開畫屛 이십 리나 두루 에워쌌도다 / 周.. 漢詩/추강 남효은 기행(紀行) 24수 2011.07.13
도연명집(陶淵明集)》에 실린 음주에 화운하다 이미지 사진은 수락산 제일의 폭포 금류폭포 매월당 김시습의 암각화인 금동유천 이있는 곳이기도 하고 .. (2011.6.28. 수락산에서) 계당에서 우연히 흥이 일어 절구 열 수를 짓다 사방의 산기슭은 붉은빛 비단이요 / 四麓唯紅錦 양옆의 깊은 숲은 푸른빛 비단일세 / 雙林是碧羅 누군들 알았으랴 순박한 .. 漢詩/도연명집(陶淵明集)》에 실린 음주에 2011.07.03
다산 선생님의 여름날 흥풀이[夏日遣興] 8수 다산 정약용 다산시문집 제4권 여름날 흥풀이[夏日遣興] 8수 여름철에 병들어 누워 있으려니 숨통이 꽉 막힌다. 한양에 있는 누각과 정자들, 바람이 소 리내며 문으로 솔솔 들어오던 일들이 그리워 왁하고 소리 지르며 발광을 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나 그 옛날을 생각하고 지금의 현실을 .. 漢詩/다산 정약용의 한시 2011.06.23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경에 대하여[詩] 다산시문집 제7권 시(詩) - 경의 뜻을 읊은 시[經義詩] 시경에 대하여[詩] 5수 고인은 온갖 방도로 임금 마음을 바로잡아 / 古人百計格君心 장님이 외고 악관이 외어 소금에 올렸는데 / 矇誦工歌被素琴 국풍과 소아 대아까지 모조리 가져다가 / 全把國風兼二雅 곧장 임금 간하는 글로 간주하였네 / 直須.. 漢詩/다산 정약용 시경에 대하여 2011.05.19
불우헌곡(不憂軒曲) 정극인의 불우헌집 (펌) 불우헌집 제2권 가곡(歌曲) 불우헌곡(不憂軒曲) ‘하질다(何叱多)’는 우리말로 옮기면 ‘어떠하리잇고[何如]’라는 말이다. ‘위(偉)’와 ‘하여(何如)’를 말한 것은 고려 〈한림별곡(翰林別曲〉의 음절을 사용한 것이다. 산이 사면에 두르고 / 山四回 물이 거듭 감싼 곳 / 水重抱 넓지 않은 선비의 .. 漢詩/불우헌 정극인 2011.05.15